고국을 떠나 케임브리지에 오셔서 함께 신앙 생활하게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홍순조 목사는 서울 태생으로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부터 성경을 배우며 신앙 가운데 자라면서 중학교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청년 시절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영국의 목회자 마틴 로이드 존스 (Dr. Martin Lloyd Jones)의 글과 설교에서 깊은 감명을 받고 청교도 개혁주의 신앙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총회 신학대학원과 총회 목회 신학 전문대학원에서 신학과 설교학을 배웠고,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서울 노회)를 받았으며, 서울의 여러 교회에서 사역한 뒤 2005년 유학목사로 파송 받아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Free Church College에서 유학하게 되었습니다. 유학과 동시에 에딘버러의 한인 교회 로스채플 대표목사로 섬기다가 2008년 9월부터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청빙 받아 부임하였습니다.

취미로는 운동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으로는 아내 이현미와 딸 은지, 아들 은표가 있습니다. 함께 ‘교회다운 교회, 교인다운 교인’을 꿈꾸며 목회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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