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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러 리admin2022-10-29T18:53:06+01:00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갤러리

camkorchurch

Cambridge Korean Church in United Kingdom |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_20230929 새벽말씀

열왕기하 5장에 보면 아람의 왕 다음 서열로, 최고 권력자인 소위 성공한 정치인 나아만이 나옵니다. 모두가 부러워 하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에게도 한가지 결정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가진 모든 것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한센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병이 아니었다면 결코 그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병을 고칠 사람들을 찾아 해매다, 결국 소녀의 도움으로 엘리사 선자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는 그를 보지도 않고 ’요단강에 가서 일곱번 씻으라. 그러면 낫게 될 것이다‘라고 지극히도 비 상식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아만은 몹시 성을 내고 왔던 길에서 돌이키고자 했습니다. 거의 회복 직전에서 포기하게 될 위기였습니다. 모든 것이 무산될 뻔 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나아만의 생각이었습니다. ”내 생각에는….내 생각에는…“ 자기 생각이 강했던 그는 도무지 비상직적이고 비합리적인 하나님의 방식을 받아들 일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아만은 신하의 권유로 요단강에서 일곱번 씻었고 그 결과는 놀라운 회복이었습니다. 말씀을 순종해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신앙은 자기 생각을 내려 놓고 미련한 방식으로 보이더라도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참으로 미련해 보이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믿고 나갈 때 구원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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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230928 새벽말씀

오늘 본문은 많은 사람에게 잘 알려진 유명한 성경구절입니다. 그런데 이 구절의 배경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이 서신은 요한이 ’가이오‘는 사람에게 쓴 지극히 개인적인 편지입니다. 편지에는 ’가이오‘와(1-8) ’디오드레베‘(9-10)라는 상반된 두 인물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먼저 ’디오드레베‘는 허영심 많은 ’으뜸 되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사도 요한을 무시하고, 나쁜 여론을 조성하며 교회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요한은 순회 선교사들을 교회가 친절하게 영접해 주기를 바랬는데, 디오드레베는 공개적으로 그의 요청을 거절 할 뿐 아니라, 선교사들을 대접하려는 사람들을 찾아 교회에서 쫓아내려는 횡포까지 부렸던 인물이었습니다. 

반면, ’가이오‘는 협박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순회 선교사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극진히 대접하고 섬기며 복음이 널리 전파 되는데 크게 일조한 인물이었습니다. 형제들이 찾아와서 그가 행한 것을 요한에게 보고 했을 때 사도 요한은 그가 진리안에서 행했다 칭찬하며 그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가이오‘가 아마도 병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의 ’영혼과 범사‘가 잘 됨 같이 ’건강‘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리 가운데 행하며,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며, 주의 일에 헌신하는 지체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은 마음 아픈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요한처럼 지체를 위해서 간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가 영혼과 범사가 잘 되듯 건강하기를 간구하노라‘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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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27 새벽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_20230927 새벽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축복이 아닌 고난이 오네요. 왜 그렇죠?“ ’약속의 땅에 기근‘이 임할 수 있습니다. 순종해서 가는 길에 전혀 생각도 못한 고난이 기다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따라 출발한 길인데 시련부터 시작될 때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에 순종하며 왔는데 기근부터 만나게 됩니다. 그것도 ’심한 기근‘으로 두번 반복 강조 되고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말씀만 의지하고 왔는데 적잖이 실망하고 결국 그 땅을 포기하고 애굽으로 ’거류‘하려고 가게 됩니다. 그러나 애굽에서 큰 곤란을 겪고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를 시험(Test) 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험의 목적은 ’성숙‘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을 향한 훈련 프로그램이 시작된 것일 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보신 것입니다. 75세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100년 지속됩니다. 훈련이 거듭될 수록 아브라함은 ’성숙‘해 지고 있었고 이삭 제물 봉헌시에는 놀라울 정도로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 (창22:12)

아브라함의 삶은 이민자의 삶과 많이 닮았습니다. 신앙의 길 자체가 세상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이주한 삶이기도 하지만, 실제 고향과 가족을 떠나 이역만리 타국 땅에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온 이민 유학의 삶과 닮았습니다. 막상 와보니 생각한 것과 다르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겪게 되어 후회가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 기근부터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훈련 계획표를 잘 이해하고 그 땅에서 잘 ’버티는‘ 삶이 될 때 우리는 ’성숙‘의 길로 천천히 나가게 될 것입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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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26 새벽말씀 인생에서 가장 두려 _20230926 새벽말씀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는 무엇일가요? 바로 ’낙심‘입니다. 소망과 희망이 없는 ’낙망‘은 인생에서 삶의 동력을 잃은 가장 큰 위기일 수 있습니다. 인생은 때때로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만날 때,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강해 보이고 싶어 하고 센 척도 해 보지만 어쩔 도리가 없을 때 낙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왜 ’낙심‘ 하게 될까요? 자기 자신에 집중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한계를 비로서 정확하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자신이 강하고 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신의 물질과 경력, 학력, 인맥 등이 자신을 지켜줄 줄 알았는데 실제 고난에서 한 없이 가련하고 유약한 자신의 실체를 정직하게 직면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바라볼 때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풍랑 위로 걸어 오시며 그를 초청 하셨을 때 그는 일시적으로 바다위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풍랑과 자신에게 집중했을 때 그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은 자신을 바라볼 때 한 없이 낙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낙심‘의 늪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아닌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편 기자처럼 자신을 설득해야 합니다. 자신을 향해 꾸짖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스스로 외쳐야 합니다.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내 속에서 낙심하며 불안해 하는가. 너는 너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이처럼 끊임 없이 자신을 설득할 때 우리는 소망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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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7일 토요일
•• 케임브리지 한인교회에서
••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 각종 생활용품, 의류 그리고 먹거리 
•• 무료부터 5파운드 내로 필요한 물품을 장만 할 수 있는 기회
•• 수익금은 전액 모로코 지진피해 성금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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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25. 새벽말씀

’혼자 기도하는 것‘과 여러사람이 함께 ’합심해서기도하는 것‘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이고 더 능력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분명히 합심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아말렉 전투에서, 에스더가 왕 앞에 서기전 자신을 위해 금식기도를 요구한 것, 다윗이 전쟁에 나갈 때마다 백성들에게 기도를 요청한 것, 신약에 와서는 오순절 다락방에서 함께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 할 수 있도록 교회가 모여 기도하는 것, 심지어는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요청 한 것 등 수 많은 지면에서 합심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함께 모여 합심기도 할 때 큰 역사가 있었습니다. 초대교회에서  핍박이 심할 때 베드로가 감옥에 투옥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합심해서 기도했고 그 결과는 큰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의 손에 채워졌던 쇠사슬이 풀리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개인의 어려움 앞에서, 공동체 전체가 곤란한 상황 가운데 있을 때 교회가 합심해서 기도했었고, 그 때마다 큰 역사가 일어났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마음을 모아 합심해서 기도 할 때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전5:25)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히14:18)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5:16)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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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일 예배 후 함께 한 식사 시간 2023년 주일 예배 후 함께 한 식사 시간
올해도 풍성한 음식으로 섬겨주신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여선교회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20230922 새벽말씀

오늘 본문은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고 권면하시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의인의 간구는 능력이 있다'고도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용기가 안나고 머뭇거려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의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또 이상한 것이 발견됩니다. 후반부에서는 의인의 기도에 대해 언급하지만, 전반부에서는 '죄를 고백하면서 기도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죄가 없는 사람을 말하는데 왜 앞에서는 죄에 대해 언급하고 있을까요? 왜 서로 모순되는 것을 병치해 놓고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의인의 두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연약한 죄인입니다. 의인인체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며 나가는 사람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둘째,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믿고, 고쳐 주심을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다'(눅5:31) 하셨습니다. 의인인체 하는 바리새인은 주를 찾지 않았지만,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세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이것처럼 우리가 비록 연약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회개하며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우리의 기도에 역사하는 힘이 많을 것입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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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21 새벽말씀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열풍을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호평도 있었지만, 기복신앙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저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제게 흥미로왔던 사실은 성경이 그를 소개하고 싶어 한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역대상 1-9장까지 지루할 정도(?)로 5백여명의 족보가 나오는데 갑자기 멈춰 그의 기도를 소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그의 기도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첫째, '나의 지역을 넓혀 주세요'입니다. 기복신앙의 렌즈로 보면 좋은 집, 넓은 집 달라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정작 그의 기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도 배경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지역에 들어가 정복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을 넗혀 달라는, 즉 갈렙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둘째로, '주여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입니다. 야베스는 아버지 없이 편모에서 태어났는데, 출생 때도 난산으로 태어나 이름의 뜻도 '고통'이었습니다. 그는 환란 가운데 있었다 말합니다. 슬픈 상황에 있었던 그는 다른 데서 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누가복음 18장의 여인처럼 하나님만 붙들고 신뢰하며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고 끝을 맺습니다. 성경은 수 많은 사람들 중에 그를 '귀중한 사람'으로 소개 하고 싶어 하고 그의 기도에 응답 하셨음을 강조하고 싶어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 중에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시고 기억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주께 복을 구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실 것입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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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21  새벽말씀

예수님은 우리를 이해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상대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우리는 연약한 인생인데 과연 진정한 공감이 가능할까요? 

예수님은 우리를 '체휼'(體恤)하신 분이시기에 가능합니다. '체휼'이라는 단어가 어렵습니다. 쉬운성경에서는 '동정', '사정을 알아 주시는 분'으로 표현합니다. 원어는 '쉼파쎄오(συμπαθεω) 인데 여기서 sympathize 라는 단어가 나온 것입니다. 

에수님은 인간이 되셔서 모든 것을 체험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처럼 유아기, 청소년기, 청년기를 지내시며, 가난과 궁핍을 체험하고, 집 없는 설움도 겪으셨습니다. 배고픔도, 외로움도, 사람들 때문에 가슴 앓이도, 깨달음이 더딘 것을 보는 답답함도, 믿었던 사람들에게서의 배신도, 공포도,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도, 조롱과 수치 등 모든 것을 체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약함을 체휼 하셨기에 우리를 진정으로 도와 주실 수 있습니다. '너는 그것도 못참니? 믿음이 그것 밖에 안되니? 왜 그렇게 이해가 더디니? 인내도 못하니? 마음이 좁아 터졌구나' 결코 이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그 자리에 가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약함을 잘 이해 아시고 도우시는 주님께 나가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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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아름다운 _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
▪️사진으로 함께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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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230919 새벽말씀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한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오랜 포로 생활을 끝내고 귀환 해서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는 시기였습니다. 포로 기간 회개하고 뉘우쳤던 백성들은 올바르게 살줄 알았는데, 다시 예전의 악한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회개의 삶을 촉구했습니다. 어려울 때는 하나님께 부르짖다가 다시 평온하니 옛날의 죄악된 삶으로 회귀하는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여전히 완고했습니다. 돌이킬 마음이 없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그들을 치료하고 회복 시키고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때가 될 때 '치료하는 광선', 즉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모든 것을 회복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말라기의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치료하는 광선'으로 오셔서 백성들의 죄를 자신이 짊어 지시고 감당하시는 방식으로 모든 것을 치료하고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습니다(요1:9).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습니다 (마4:16) 영혼의 햇 빛 되신 주님을 오늘도 의지함으로 회복을 소망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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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230918 새벽말씀

인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두 갈래의 길을 만난다고 합니다. 하나는 그냥 나이만 먹으며서 늙어가는 '노인(老人)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모두에게 존경과 신망을 얻는 '어른'의 길입니다. 이 두 길을 차이나게 하는 큰 특징은 '성숙'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노인을 '꼰대'라고 부르며 싫어합니다. 고집이 세고, 항상 훈계조로 말하고, 반말하고, 대접만 받으려 하며 역정을 잘 내는 특징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어르신'은 존경을 받습니다. 어른에게 나타나는 따뜻함, 겸손함, 여유로움, 멋스러움, 배려심, 지혜, 포용력, 공감능력, 너그러움 같은 특징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도 두 유형의 신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을 그저 오래만 했을 뿐 모든 면에서 '어른 아이' 같은 미숙한 신자들과, 반면에 무언가 깊음이 느껴지는 성숙한 신자들이 있습니다. 이 두 부류'를 구분 짓는 특징은 '신앙 훈련'입니다. 

기도, 말씀, 고난은 우리가 좋은 신자, 성숙한 신자가 되게 하는 세 요소입니다. 이러한 훈련을 등한시 한다면 우리는 평생 좌충우돌 하는 미숙한 신자로 남을지 모릅니다. 인생의 목적은 '성공'이 아닌 '성숙'입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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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16 새벽말씀 성경에서는 시간과 _20230916 새벽말씀

성경에서는 시간과 때를 구분해서 다른 용어로 사용합니다. 먼저 단순히 흘러가는 시간을 '크로노스 (kronos)' 라고 말합니다. 크로노스에서 연대기(Chronicle)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창조 때부터 크로노스의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때를 의미하는 '카이로스'(kairos)는 전혀 다른 뜻 입니다. 단지 흘러가는 시간 속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 되는 때를 말합니다. 우리 인생의 흐르는 세월속에 기억되는 특별한 만남과 사건들이 있었던 '때'를 바로 그런 시간들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시 되는 '카이로스'가 많이 사용됩니다. 오늘 전도서의 말씀대로 모든 것에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말년에 자신의 지나 온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모든 것에 때가 있음을 경험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후에 빛이 오는 것 처럼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하나님은 일 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방식의 축복과 고난의 때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때가 항상 일정하지도 지속적이지도 않습니다.  우리 각자가 어느 때를 경험하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 가운데 있음을 믿고 축복의 때를 지내는 자는 겸손함으로, 고난의 때를 지내는 이는 믿음으로 보낸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성숙과 회복의 길로 이끄실 것입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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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야외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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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15 새벽말씀

예수님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셨다고 했습니다. 자기 것, 자기 사람을 챙기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인데, 자기 사람들에 대한 애착은 예수님에게도 강렬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에게 나아오고,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 이라고 하고 한명도 결코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셨지만, 죄가 세상을 전쟁과 슬픔과 울음과 고난의 공간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사람들이  그 세상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며 괴로워 할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러 가시지만 그들이 세상에서 핍박과 고난, 환란을 당할 것을 아시고 그들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생명 다하기까지, 영원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랑했던 사람들이 도망가고, 배신하고 마음 아프게 했을지라도 예수님의 사랑은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의 사랑에 포기는 없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죄 많은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투명해 불안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주변의 사람이 떠나고 아무도 없는 것 같은 허전하고 공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예수님이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생명 다하기까지 영원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용기와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담임목사 홈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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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14 새벽말씀 예레미야 선지자가 _20230914 새벽말씀

예레미야 선지자가 이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할 때는 이스라엘에게 가장 안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성전이 파괴되고 집들은 불에 탔으며 가족들은 흩어져 포로로 잡혀가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도무지 소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좌절한 그들에게 막연하게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희망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면 다 좋아질 것이라고 위로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포로 기간이 오래 될 것이고, 그 기간은 매우 힘들 것이라고 정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동시에 하나님의 약속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기간에 이스라엘은 다시 포로에서 돌아와 모든 것이 회복이 될 것이라고 믿음을 가지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은 훗날 정확히 이뤄졌습니다. 

오늘의 우리도 힘들고 어려운 막막한 상황에 놓일 수 있고 또 그 기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재앙이 아닌 평안을, 우리의 장래에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며 주신 시간을 잘 인내하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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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13 새벽말씀 하나님이 가까이 하 _20230913 새벽말씀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사람은 마음이 상한 자입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로 마음이 Broken 되고 Crush 되어 슬퍼 우는 사람을 하나님은 무시하지 않으시고 가까이 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사람은 통회 하는 사람입니다. 애통하며 회개하는 사람, 울고 뉘우치는 사람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반드시 구원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한심령을 멸시치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염치 없어 보일지라도 우리의 뉘우침에 응답하시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건지시는 사람은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는 고난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해 진짜 신앙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머리의 지식이 가슴으로 오고, 입술의 고백이 가슴의 고백이 되며, 침 묻은 복음이 아닌 피 묻은 복음으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고난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진짜 신앙인이 되길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담임목사 홍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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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30903

2023년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여름 성경학교 
(한국 평촌 열린교회 해외 아웃리치 선교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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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국을 떠나 케임브리지에 오셔서 _

고국을 떠나 케임브리지에 오셔서 
함께 신앙 생활하게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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