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공부 (성경론)

September 6, 2018

Ⅰ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가?

 

1. 하나님 말씀이기에 읽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 중에 베스트셀러로 팔리는 책도 있고 그렇지 못한 책들도 있습니다. 성경은 오랜 세월동안 꾸준하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 중의 하나입니다. 실제 현대에도 성경은 매년 4천만권 이상이 팔린다고 합니다 어떤의미에서 보면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책일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책이고, 그 기록 범위도 세상 처음인 창조때부터 다루고 있고, 또 1600년이라는 가장 오랫동안 기록되어왔던 책이기도합니다. 그렇게 오래된 고전 문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대에도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은 희한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명한 저자 한사람이 지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 무명인 40여명이 공저로 기록한 책입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성경책을 한번 읽고 난후 전인생에 걸쳐서 가장 많이 되풀이 해서 읽는 책이기도 합니다. 가끔 우리 아이가 ‘헤리포터’가 재미있어서 10번 이상 읽는 것도 보긴 했지만 전세계적으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되풀이해서 읽고 싶어하는 책입니다. 그것도 고전문서라 용어도 어렵고 내용도 심오한데 말입니다. 그것도 한민족 이스라엘의 역사를 담은 책인데 말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경책을 읽고 싶어하고 읽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책 중의 책’으로 최고의 권위가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일까요? 사람이 저자가 아니고 하나님이 저자라는 것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성경에는 오랫동안 필사본으로 이어져 왔는데 그곳에는 오류가 없는 것일까요? 이와같은 질문은 앞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2. 신자가 되기위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을때 우리에게 큰 유익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문학서적을 읽는 유익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을 읽을때 우리가 얻는 유익은 무엇일까요? 우선 우리는 신자가 되기 위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구원에 이르는 능력이 있게 하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복음이 담겨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음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를 통한 하나님의 영워하신 구원 계획을 앎으로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갖게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 3:16)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구약성경도 읽어야 합니다. 신약성경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인 메시야, 즉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고후3:14)

 

3. 신자로 살기위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신자로 살기위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시 119:114)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그가 우리에게 향하신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알수 있으며 우리가 그의 자녀로 온전하게 살 수 있도록 교육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는 것”(디모데후서 3:16)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내용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행해야 할 내용 두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신자로 살기 위해서는 그의 말씀에 주위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 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말씀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을 통해 우리를 만나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설교’를 예배의 ‘꽃’으로 이야기 하며 설교중심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공부와 성경묵상에 우리의 신앙의 기초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자기의 뜻을 계시하고 있고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그의 뜻을 알기위해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합니다.  디모데는 우리가 말씀과 기도록 거룩하여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딤전4:5)

 

 

Ⅱ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신 후에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붙들고 운행하고 계십니다. 그냥 손을 놓고 쉬고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인간 삶에 개입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 목적을 수행하고 순종해야 할 인간에게 당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대로 인간이 살고 있는지 순종하는지 간섭하셔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목적대로 순종하면 상을 주셔야 하고, 목적에 반해 살면 벌을 주셔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셔야 할 필요가 있는가?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직무유기가 되는가?라고 질문한다면 하나님은 절대주권자라 꼭, 반드시 그러실 의무가 있으신 것은 아니지만 그의 자비와 인애, 사랑과 긍휼의 속성에 근거한다면 하나님은 그 목적을 반드시 알리시는 분이 되십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보상과 형벌을 수여하시는 분이 됩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의 목적을 분명하게 우리에게 알리셨습니다. 그는 그의 뜻을 우리에게 ‘드러내셨습니다’ (엡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그의 뜻을 우리에게 알리 셨습니다.

 

1. 계시 (Revelation)

 

(1) 일반계시

하나님은 신자만이 아닌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자신을 알리 셨습니다. 이것을 ‘일반 계시’(General Revelation)라고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인간에게 있는 ‘양심’(Conscience)으로 자신을 알리셨습니다. 인간 마음 속에 양심을 심어 놓으신 것입니다. 양심은 선과 악을 아는 분별력입니다. 누군가 양심은 ‘아무도 없는 사막과 같은 곳에서도 죄를 지을때 천명이 손가락질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죄를 지으면 부끄럽고 죄책감에 창피하도록 하나님께서 프로그램화 하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그 형상은 타락이후에도 양심이라는 흔적이 남게 된 것입니다. 동물 및 다른 피조물에게는 발견되지 않는 속성입니다. 강아지가 무단횡단했다고 해서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양심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소리 ‘voice of God’ 입니다. (롬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 “since what may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made it plain to them.”

둘째로 하나님은 일반계시로 자연(Nature) 을 통해 자신을 알리셨습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so that men are without excuse.” 자연의 신비, 현란한 별자리, 동물의 신비한 세계, 곤충들의 신비, 바다속 장엄한 세계, 그랜드 캐년같은 놀라운 자연, 등 이 모든 것을 볼때 일반인들은 조물주, 혹은 지적 설계자(Intelligent Designer)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인간들은 생득적으로 만물이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닐 것이라는 감각을 갖습니다. 자연을 알면 알 수록 이 확신은 더해 갈 것입니다. 인간의 지성과 능력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인 것입니다. 어느 궁극적인 존재가 있어 모든 만물을 만들지 않고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의 흔적이 자연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계시로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그 답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 존재를 인정하고 싶지 않다 할지라도 핑계할 수 없을 정도로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식할 수는 있어도 일반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분명하게 만날 수는 없습니다. 즉, 하나과의 관계성은 갖지 못합니다. 그 관계성은 특별한 만남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2) 특별계시

하나님은 자신을 보다 분명하게 ‘특별계시’를 통해 알리 셨습니다. 하나님은 두가지 방법으로 특별하게 자신을 계시하셨는데 그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직접 인간 세계에 오셔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시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이신지 알리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그 사랑을 예수님을 통해 보이셨습니다. 그의 뜻의 비밀을 그를 통해 알리셨습니다(엡1:9)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에게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자신을 본자는 하나님을 본자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요14:9,10)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하나님의 가장 특별한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었습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골1:15-19)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예수님은 하나님 계시의 절정이었습니다.

특별계시 둘째로,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의 절정이신 것이 분명하지만 예수님의 ‘임마누엘’은 이생에서 33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당대에 본 사람들은 일부였고, 그 이후에는 예수님 계신 그대로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다 더 분명한 계시로 우리에게 신구약 성경을 주셨습니다. 어떤의미에서는 성경시대의 사람들이 초대 예수님 시대의 사람들보다 더 복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그 뜻,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신 구약 성경’을 통해 보다 더 명확하고 분명하게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당대의 사람들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이후로 성령을 세상에 보내셔서 정경을 완성하시고 성령을 통해 자신의 뜻을 알리셨습니다. (딤후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인간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가 알리시고 드러내신 그 뜻을 성경을 통해 발견해야 합니다 .

 

2. 영감(Inspiration)

 

하나님은 1600년동안 40명의 저자를 사용하셔서 성경을 기록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영적인 감동(inspiration) 을 주셔서 기록케 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전달하시고자 하는 구원에 관한 계시를 인간 저자로 하여금 언어, 경험등을 통해 오류가 없도록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영감’이란 저자들의 기록이 점진적인 하나님의 계시의 기록이 되도록 성경 기록자의 마음에 입혀진 성령의 감동인 것입니다. 영감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그의 영감은 기계적으로 받아쓰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저자들의 지성, 영성, 인격, 지력, 지혜, 배경, 실력, 기질 등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며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저자들이 어떻게 영감을 받은 것일까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에게 말슴하셨고, 성경의 저자들은 자신들이 그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대변인으로만 철저하게 자신들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추호도 자기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철저히 수행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었다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렘1: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렘5;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즉 선지자들은 자기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두셨다는 의식이 대단히 강했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시간과 장소를 기억하고 그분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때와 말씀하시지 않은 때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16:13) “이는 여호와께서 오래 전부터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거니와” (렘13: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렘26: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이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겔3:16)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겔8:1)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의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성경기자들은 자기의 생각, 자기의 말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떤때는 말하고 싶지 않았던 것, 말할때에 치욕을 받고 비난을 받을 예상이 충분히 되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말씀하라고 영감을 주셔서 그 직분에 충실하여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렘20:7-9)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 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됨이니이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끝으로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라고만 하시지 않고 그것을 기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출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출34:27)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사30:8) “이제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여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렘30:2)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렘36:2)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네게 이를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합2:2)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3. 정경화 (Cannonization)

 

하나님은 그의 계시를 통해 그의 뜻을 알리셨고, 영감을 통해 그의 뜻을 기록하게 하셨고, 성령의 특별한 역사를 통해 그의 성경을 보존하셨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신구약 성경 66권을 정경화 하심으로 그것에 덧붙이거나 빼지 못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뜻을 인간들이 알 수 있도록 드러내셨다면 그의 뜻을 알리는 성경이 변질되거나 잘못 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성경의 정경화 작업에 관여하셨어야만 했습니다. 성경이 기록된 것처럼 성경의 보존도 중요한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39권으로 그 자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자증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회의에서 그 정경을 확정하게 하셨습니다. 구약은 이미 정경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이단으로 인해서 AD 90년 얌니아 회의때 확정이 됩니다. 신약의 경우에는 AD 397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정경으로 확정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듯 그의 말씀이 2천년동안 지속, 보존 될 수 있도록 성령을 통해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Ⅲ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증거는 무엇인가? 

 

 

줄기세포로 배아복제가 가능하다고 연구논문을 발표해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인물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했고 그의 말을 믿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논문이 조작이라고 판명 되었습니다. 과학적 논문 조차도 어떻게 그렇게 조작이 되었는지 많은 사람들은 충격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이것은 국가적 수치로 해외언론에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과학적 논문조차 조작될 가능성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오랫동안 믿어져 왔던 성경도 조작이 가능한 것 아닐까요? 성경에는 믿지 못할 내용들이 많이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바닷물이 갈라지고, 하늘에서 과자가 내리고는 사건은 쉽게 믿을  수 없는 내용처럼 들립니다. 더구나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기사는 믿기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는 것도, 죽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도, 이 모든 것을 기록한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면 어떻게 할까요? 어떤 교수의 논문도 조작이 가능하다면 황당한 이야기처럼 보이는 성경도 조작이 가능한 것 아닐까요? 이렇게 질문을 제기하는 믿지 않는 사람도 이해가 전혀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위의 사실들이 간단하게 믿어지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면, 그사실이 진실이라면 우리는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철저하게 확인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냥 믿으라고 하며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이것보다도 더 중요한 진실은 없고, 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면 오랜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짓말한 대세계인 사기극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면 수천년의 역사에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대사기극에 속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사기집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니면 단지 사람들의 저작인지 그 증거를 찾고 검증해야 합니다.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합리적 증거를 찾아야 합니다. 아래에는 그 증거를 외적증거, 내적증거로 나눠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여러증거를 찾아서 설명을 하지만 그 증거로 우리는 모두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하나님이 계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증거를 찾으려는 노력과 변증은 필요하고 믿는 신자에게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다 유익할 수 있습니다.

 

1. 성경의 외적 증거

 

1). 성경의 불멸성

위에서 언급한 교수의 줄기세포 조작 논문은 1년이 채 못되어 거짓으로 검증되었습니다. 철저하게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래가지 못해 대국민 사기극임이 증명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역사에서 2천년동안 검증되어 왔고, 때로는 철저하게 난도질 당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성경 말살정책을 펴기도 했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거짓이다, 사기다”라는 비난도 있어왔고 “성경은 신화에 불과하다”라는 무시도 있어왔습니다. 핍박시대에는 성경을 믿고 그내용을 의지한다고 해서 순교도 당하는 극혐의 시대도 있었습니다. 성경을 믿고 예수님을 믿어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사실 오늘날에도 이런 일은 자행됩니다. 북한이나 중동의 어느지역에서는 성경을 소지하고 있는 자체로도 사형을 당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계속해서 보급이 되고 있고 성경을 통해 변화되는 사람들이 있으면 온갖 말살정책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더 많이 읽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성과 과학의 발달을 과신하고 있었던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고 전해 집니다. “이제 우리의 시대 후 100년내에 성경은 고문서 창고에서 골동품이 되어 사람들로부터 버려지고 박물관 먼지에 쌓이게 될것입니다”. 그의 예언은 정확하게 틀렸습니다. 볼테르의 사후 2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성경은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 출판되고 있으며, 전세계에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천지가 없어지고 세상이 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보란듯이 존재할 것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2) 성경의 역사성

 

(성경의 역사성과 고고학적인 증거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하게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

 

 

2. 성경의 내적 증거

 

1) 통일된 주제

상기했던 것처럼 성경은 1600년의 기간동안 40명의 저자를 통해 기록된 책입니다. 그 저자든 대부분 무명인으로 직업도 왕, 율법사, 제사장, 선지자, 의사, 농부, 세리, 어부 등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전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전혀 다른 직군의 사람들이, 학력과 지력도 다르고 성격과 기질도 달랐던 그사람들이 성경을 썼는데 놀라운 사실은 66권의 성경이 마치 한 사람이 기록한 것처럼 통일된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시대가 다르기에 서로 만날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함께 만나서 같은 주제와 방향을 가지고 책을 만들자는 회의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주제는 놀랍게 통일되고 일치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통일된 주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 관점에서 그의 나라가 시작되었지만 타락으로 망가졌고, 그 손상된 나라를 메시야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회복하고 나중에는 그 나라가 완성된다는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입니다. 성경전체의 메시지는 ‘구속사’인데 각시대의 저자들이 그 구속의 예언을 명확하게 말씀을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그들을 영감하셔서(딤후3;16) 성경을 기록하셨습니다. 40명의 저자가 아니라 한분의 성령하나님이 원저자가 되셔서 그들을 사용하신 것입니다.(축자영감) 그들은 기계적으로 받아 적은 것이 아니고 성령님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하셔서 성경을 기록 하셨던 것입니다. (벧후1:2,0,21)

 

2) 예언의 성취

동서고금의 시대에 앞의 일들을 예언하고 장래일들을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어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통하게 예언한 일들이 성취되기도 했고 장래의 일에 대한 예측이 적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수백년후 아니 수천년전후의 일을 정확하게 예언, 예측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사람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하나님은 놀랍게도 앞의 일들을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하나님 됨의 증거라고까지 하십니다. 세상에 신이 있다면 어느 신이 앞의 장래의 일들을 예측하고 예언할 수 있겠나면  그런 신이 만약에 있다면 말해 보라고 까지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참 신이신지 세상의 어느신이 참신인지 소송을 걸어 재판까지 해보자고 하십니다. 그리고 참 신을 입증해보자고  하십니다. (사41:21-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알게 하라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 결말을 알아보리라 혹 앞으로 올 일을 듣게 하며 뒤에 올 일을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하나님은 놀랍게도 앞의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고 계시고 그 예언은 정확하게 성취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신실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요13:19)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 인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 13:19) 성경에는 1817개의 예언이 있다고 합니다. 구절로는 8,352구절이 있고 이는 전체 성경 내용의 30%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 예언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역사에서 성취되고 있습니다.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은 역사를 펼쳐놓고 천년을 하루처럼 하루를 천년처럼 보시는 분이십니다. (벧후3:8)  예수님과 관련된 예언과 성취의 예를 몇가지만이라도 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실함에 대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여자의 후손에서 태어날 것(창3:15), 아브라함의 자손(창12:3), 유다지파에서 나심(창49:10), 다윗의 위를 상속 받을 것(사9:7) 예수님의 십자가 장면 묘사(시22편)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미5:2), 동정년 탄생(사7:14), 헤롯왕의 유아 학살(렘31:15) 애굽으로 피난 가실 것(호11:1) 주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사40:3-5) 갈릴리에서 전도하실 것(사9)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실 것(사61:1,2)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시110:4), 나귀를 타고 입성 하실 것 (슥9:9) 친구에 의해 배반 당할 것 (시41:9), 은30냥에 팔리실 것 (슥11:12),  고소하는 자들앞에서 침묵하실 것 (사53:7), 죄인들과 함께 못 박히실 것 (사53:12) 손과 다리가 찔리실 것(시22:16), 쓸개 탄 포도주를 마실 것(시69:21), 옷을 제비 뽑을 것 (시22:17-18)  뼈가 꺽이지 않을 것 (시34:20) 옆구리가 찔리실 것(슥12:10) 부활 하실 것 (시16:10, 시49:15), 승천 하실 것(시68:18) “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3) 성경의 영향력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또 다른 증거는 성경을 통해 변화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오랜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통해 변화 되었습니다. 거짓된 진리로 사람이 바뀌고 변화된다는 것은 그것도 일부가 아닌 수백억, 수천억의 사람들이 변화된는 것은 생각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을 통해 완고하고 강퍅한 마음이 무너지고, 소망이 없는 사람에게 변화가 생기고, 좌절 낙심하는 사람에게 소망과 은혜가 넘치게 되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때로는 변화된 인생으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부인하지 않아 목숨까지도 내어 놓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성경을 통해 자기의 죄를 발견하며 성경을 통해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고 전혀 다른 방향의 삶을 사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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